취준/면접 후기

2026년 국가기관/정부기관 인턴 면접 후기

rubu 2026. 6. 23. 15:15

(   1   ) 번 째 면접

✔️ 시험 일자: 26.06.18
✔️ 시험 직렬: 행정
️✔️ 시험 장소: 세종
✔️출제대행사: -



국가기관이라서 기관명을 노출하면 안 될 것 같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블라인드로 써보겠다 …..






면접

2:3 다대다 면접이었다. (면접관이 2분)

처음에 웃으면서 지원자들을 반겨주셨고, 스몰톡은 하지 않았으나 편하게 답변하라며 분위기를 많이 풀어주셨다. 15분의 면접 시간이 주어지며 동일한 질문을 지원자들에게 하기도 하고 개인화 질문을 하기도 한다.

면접이 끝나자마자 가장 아쉽게 느꼈던 것은
정책제안서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는 자기소개서와 지원동기, 그 외 인성 질문들을 30개 정도 준비해가서 달달 외우고 있었는데 앉자마자 정책제안서에 대해서 설명하라고 하셔서 뇌정지가 왔다.

하지만 당황한 건 나뿐이 아니었는지 다들 얼타고 더듬고 그랬다 그래서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정부부처의 면접이 있다면, 스스로 쓴 정책제안서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하고, 또 조리있게 설명하는 연습을 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두번째로 아쉬웠던 점은 자소서에 대한 경험은 하나도 묻지 않으셨다는 것이다….자소서 보다는 AI나 최신 기술에 관련 된 질문, 하고 있는 노력, 내가 기여할 수 있는 점 등 실무 위주의 질문을 하셨다.

그래서 준비한 것의 10% 밖에 답변하지 못했다. 대신 진정성 있는 눈빛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포부로 간절함을 어필했다… 픽미픽미픽미업

국가기관의 면접을 앞두고 있다면
실무(컴퓨터 역량도 괜찮을 듯) 경험이나 관심에 대해 어필하고, 기업과 정책 제안서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관마다 다르지만, 내가 지원한 부처는 서류에 자격증을 기재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면접에서 역량관련 답변에 쓸모가 있으니, 관련 자격증 (컴활, 데이터 등)은 미리 취득해두는 게 유리할 것 같다.





결과는 최종 합격이었다.

사실 내가 잘했다기보가는 운이 잘 따라준 것 같다. 내가 AI 얼리어답터였다는 점, 자소서에 과장이 많았는데(ㅋㅋ) 그에 관한 질문이 적었다는 점, 면접장에 같이 들어간 지원자들과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였다는 점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좋게 작용했다고 본다.

정말 감사하고 과분한 마음으로, 인턴 업무에 열심히 임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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